BTS 제이홉 북미 투어 성공 마무리… 외신도 극찬한 솔로 공연

✅ 세 줄 요약

• BTS 제이홉이 북미 6개 도시, 총 12회 공연으로 첫 솔로 투어 ‘HOPE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LA BMO 스타디움 무대에 올라 약 17만 8천 명의 팬들과 진심 어린 교감을 나눴다.
• 외신들은 제이홉의 창의적 퍼포먼스와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극찬을 보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

제이홉, 북미 첫 솔로 투어 성료…“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나”

🧡 북미 6개 도시 17만 8천 명과 함께한 감동의 대장정

BTS(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자신의 첫 솔로 콘서트 투어 ‘HOPE ON THE STAGE’ 북미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투어는 뉴욕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시카고, 멕시코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그리고 마지막 LA까지 총 6개 도시, 12회 공연으로 구성되어 약 17만 8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특히, 그는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LA BMO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입증했습니다.

---

🎵 제이홉의 음악, 무대를 통해 진심으로 전해지다

이번 투어에서 제이홉은 자신의 정체성과 서사를 녹여낸 곡들로 진정성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What if…’, ‘Pandora’s Box’, ‘방화 (Arson)’, ‘Trivia 起 : Just Dance’, ‘Hope World’ 등을 통해 그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Sweet Dreams (feat. Miguel)’과 ‘MONA LISA’라는 신곡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개했으며, LA 공연에서는 미구엘(Miguel)이 깜짝 등장해 관객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습니다.

 

‘MIC DROP + 뱁새 + 병’, ‘Chicken Noodle Soup(feat. Becky G)’에서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으로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on the street (solo version)’, ‘NEURON (with 개코, 윤미래)’에서는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갔습니다.

---

🌍 외신 호평 “창의성과 에너지의 정점”

글로벌 미디어들도 그의 공연을 극찬했습니다.

포브스(Forbes)는 “제이홉의 콘서트는 창의성과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는 명작”이라며, 격렬한 안무와 이어지는 라이브에도 흐트러지지 않는 에너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LA 타임즈는 “도시가 바뀔수록 제이홉은 더욱 발전하고 있었다”며, 랩과 보컬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칭찬했습니다. 또한 BMO 스타디움에 오른 최초의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대 장악력과 음악적 성장에도 주목했습니다.

---

💬 “무대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진심 어린 소감

공연 말미, 제이홉은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두렵고 의심도 많았지만, 부딪혀보고 느껴보면서 나를 알고 세상을 알게 됐다. 그게 진심이 되고, 음악이 되고, 결국 여러분에게 닿는다.”

 

그는 “첫 솔로 스타디움 공연은 제 인생에 큰 의미이자 역사 그 자체”라며, 팬덤 ARMY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모든 건 여러분 덕분에 완성됐고, 무대 위에서 저는 가장 행복합니다”라는 고백은 북미 투어의 진정한 마침표였습니다.

---

📅 이제 아시아로! 'HOPE ON THE STAGE' 열기는 계속된다

북미 투어를 마친 제이홉은 4월 12~13일 마닐라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갑니다. 북미에서 보여준 진심과 열정을 아시아 팬들과도 나누게 될 그의 여정은 여전히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