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위상 재입증…상파울루를 흔들다

✅ 세 줄 요약

• 스트레이 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상파울루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 이틀간 열린 공연에는 총 12만 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글로벌 인기와 저력을 입증했다.
• 이들의 ‘dominATE’ 월드투어는 220만 관객 동원이라는 K팝 단일 투어 최다 기록 수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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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케이팝 역사 새로 썼다…브라질 스타디움 12만 관중 대성황

⭐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라질 스타디움에 입성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지난 4월 5일과 6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초대형 스타디움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Estádio do Morumbi)'에서 총 2회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이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초입니다.

해당 공연장은 축구 명문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이자, 유투(U2), 메탈리카(Metallica), 마돈나(Madonna), 콜드플레이(Coldpla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한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 곳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K팝 대표 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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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하루 예정 공연, 전석 매진으로 추가 공연까지

당초 5일 단 하루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티켓이 전석 매진되면서 6일 추가 공연이 급히 편성되었습니다. 양일간 총 12만 명의 팬들이 모여들며 스타디움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습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에서 단독 공연을 연 것이며, 팬덤 '스테이(STAY)'의 뜨거운 응원 속에 남미 투어의 반환점을 화려하게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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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퍼포먼스 + 감동의 메시지

이틀간의 공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MANIAC’, ‘Chk Chk Boom’, ‘Walkin On Water’ 등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다양한 셋리스트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특히 3월 21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 수록 유닛곡의 퍼포먼스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연막탄과 불꽃놀이, 화려한 조명 연출은 상파울루의 밤을 열정과 낭만으로 물들였고,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든 감동적인 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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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

공연을 마친 멤버들은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줘서 정말 고맙다. 직접 와서 보니 스테이의 사랑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여러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어 인생이 즐겁다. 믿기지 않는 순간을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절대 잊지 않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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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minATE’ 월드투어, K팝 기록 경신 중

스트레이 키즈의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는 지난해 8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55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입니다. 현재까지 산티아고,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등 남미 주요 도시를 섭렵했으며, 4월 9일 리마, 12~13일 멕시코시티 공연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오는 7월에는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도 K팝 최초로 단독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투어로만 약 22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단일 투어 기준 역대 K팝 최다 모객 기록 수립이라는 대기록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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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팝의 세계화, 스트레이 키즈가 이끈다

K팝의 글로벌 인기는 더 이상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단독 스타디움 공연, 그것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다는 건 그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닙니다.

 

스트레이 키즈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감동과 스토리를 남기며, 케이팝이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에 우뚝 섰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