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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청년부터 고령까지! 전 생애 지원하는 여성 일자리 정책 발표

by 리뷰숲지기 2025. 5. 29.

목차

    ✅ 세 줄 요약

    • 여성 경제활동 정책 대상을 '경단녀'에서 '모든 여성'으로 확대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강화됩니다.
    • 청년여성의 첨단산업 진출, 중·고령 여성의 재취업, 재직 여성의 일·생활 균형 지원이 중심 과제로 추진됩니다.
    • 전국 159개 새일센터 중심의 종합지원체계 구축과 여성 창업·직업훈련·돌봄서비스 등 전방위적 정책이 시행됩니다.

    💼 2025~2029 여성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총정리


    🔹 정책 전환: '경단녀'에서 '모든 여성'으로 확대

    2025년부터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는 정책 대상을 기존 경력단절 여성에서 청년·중장년·고령 여성 등 모든 여성으로 확대했습니다.


    이는 생애 전반에 걸친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전환으로, 정책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생긴 것입니다.


    🔹 청년여성: 기술·첨단산업 진출 지원

    • 맞춤형 초기 경력 설계: 대학 연계 새일센터 및 일자리센터와 협력
    • 첨단산업 특화 프로그램: IT, 로봇 등 미래산업 취업교육 강화
    • 사전 체험 확대: 기업 현장 경험 중심 새일센터 프로그램 신설
    • 청년여성 대상 조사: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 따라 실태조사 실시

    🔹 중·고령 여성: 재취업 지원 강화

    • 온·오프라인 직업훈련: 자녀 돌봄과 병행 가능
    • 훈련 참여촉진수당 도입: 최대 40만 원 지급
    • 고용유지 장려금 인상: 정규직 채용 시 1인당 400만 원
    • 직무실습·재도약 프로그램: 시니어 직무 적합 교육 제공

    🔹 여성창업 및 취약계층 지원

    • 창업전담 인력 배치: 새일센터 중심 창업지원 체계 구축
    • 창업경진대회 지원 확대: 우수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 다문화·한부모 여성, 건설업 입직 등 취약 분야 지원 강화

    🔹 재직여성: 일·생활 균형 및 경단 예방

    • 경단 예방서비스 확대: 2029년까지 새일센터 159곳 운영
    • 건강관리 연계: 근로자건강센터와 신속 연결
    •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민간 기업까지 사업 확장

    🔹 육아·돌봄 인프라 확충

    • 시간제 보육서비스 전국 확대: 긴급 돌봄 수요 대응
    •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 중소기업 중심 보육 부담 완화
    • 아이돌봄서비스 품질 강화: 국가자격제·기관 등록제 도입

    🔹 여성 경제활동 기반 조성

    • 159개 새일센터 네트워크 정비: 중앙-광역-지역 역할 재정립
    • e새일시스템-고용24 연계 확대: 취업지원 정보 통합
    • 경력단절 예방주간 신설: 국민 인식 개선 활동 추진

    📝 마무리

    이번 제4차 여성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2025~2029)은 단순한 경력 회복을 넘어 여성의 전 생애 경력 설계와 질 좋은 일자리 진입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청사진입니다.


    정책의 중심이 ‘경력단절 극복’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확장된 만큼, 향후 여성의 활발한 경제참여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