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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계의 뜨거운 반응! 윤석열 파면 후 스타들의 SNS 반응

by 리뷰숲지기 2025. 4. 4.

목차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스타들의 반응은?

    세 줄 요약

    1. 배우 이동욱, 가수 이승환, 감독 변영주 등 여러 스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2. 반면, 가수 김흥국과 JK김동욱 등은 탄핵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3.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로, 정치적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대중문화계 반응 엇갈려

    배우 이동욱 "이제야 봄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이 내려지자, 배우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탄핵안 가결 당시 "봄이 한발 가까워진 듯"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가수 이승환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가수 이승환 역시 SNS를 통해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굳건하다. 대한민국 만세"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또한 "오늘 드림팩토리에서 한잔하겠다"며 탄핵을 축하하는 의미로 술을 마시겠다고 밝혔다.

    배우 신소율, 감독 변영주 등도 환영

    배우 신소율은 "모두 축하해요. 우리 앞으로 함께 열심히 바르게 잘 살아요. 이제 봄을 맞이해요"라고 SNS에 글을 남겼다. 영화감독 변영주는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방 빼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또한, 불교에서 입는 승복 사진을 올리며 "그러하니 승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배우 정영주 "만세!!!"

    뮤지컬 배우 정영주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소식을 들으며 "만세! 만셰이!"라고 외쳤다. 그는 SNS에 헌재의 판결 방송 화면을 올리며 기쁨을 드러냈다.

    가수 테이, 기타리스트 신대철, 배우 김규리 등도 기쁨 표출

    이날 생일을 맞은 가수 테이는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 역사적인 4월 4일"이라며 파면 선고 생중계 화면과 꽃다발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이겼다! 눈물 난다"라며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규리는 SNS에 컵라면 사진을 올리며 #파 #면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윤석열 ‘파면’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가수 김흥국과 JK김동욱은 반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진 가수 김흥국은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대한민국을 갈라놓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8:0으로 파면될 줄은 몰랐다.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고 우려했다. 가수 JK김동욱 역시 "Never never never change(절대 절대 절대 변하지 않는다)"라는 짧은 글을 SNS에 남기며 탄핵 결정에 대한 실망감을 나타냈다.

    헌법재판소 판결 의미와 향후 전망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했다. 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두 번째 대통령 파면 사례로 기록됐다. 헌재는 "헌법 질서에 미친 부정적 영향과 파급 효과가 중대하므로, 파면을 통한 헌법 수호 이익이 더 크다"고 판시했다.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정치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정치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