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세 줄 요약
- 홍콩, 대만, 태국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 증가, 국내도 여름철 유행 가능성 주의 필요
- 국내 고위험군(65세 이상 등) 대상 백신 접종률 47.4%, 접종 독려 중
- 현재 사용 중인 JN.1 백신은 변이에도 유효, 6월 30일까지 접종 연장
🌏 인근국가 코로나19 확산…질병청, 고위험군 백신 접종 독려
📈 아시아 주변국 코로나19 확산세 주의
최근 홍콩,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인접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콩은 5월 11~17일(20주차) 기준 확진자 977명, 양성률 13.80%로 지난해 여름 유행 정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중증환자도 전주 대비 증가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만은 외래·응급실 방문자 수가 전주 대비 91.3% 증가, 중증환자 대부분이 65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였습니다. 싱가포르도 27.9% 확진자 증가, 중국은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 환자 중 코로나19 양성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 국내 상황은 안정적…그러나 여름철 유행 가능성은 있어
국내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5월 11~17일 기준 병원급 의료기관의 입원환자는 전주 대비 46명 감소한 100명, 최근 4주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여름철을 맞아 해외 확산세가 국내 유입 및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경계가 필요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8.6%로 전주 대비 5.8%p 상승, 하수 감시 결과도 소폭 증가 추세입니다.
💉 고위험군 백신 접종 6월 30일까지 연장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해 시행 중입니다. 5월 20일 기준 고위험군 접종률은 47.4%로, 절반 이상이 아직 접종하지 않아 적극적인 접종 참여가 요청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 중인 JN.1 백신은 유행 중인 변이(XEC, LP.8.1 등)에 대해 효과 있는 중화능 반응을 보이고 있어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지영미 질병청장은 "국내외 코로나19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국내 발생은 안정적이지만 여름철 유행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당부했습니다:
- 유행국가 방문 시 감염예방수칙 준수
- 입국 시 의심 증상은 검역관에게 알릴 것
-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
-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 참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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