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세 줄 요약
- LH가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3003호에 대한 청약을 4월 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 임대료는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되며,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조건을 갖췄습니다.
- 청약 신청은 4월 9일까지, 예비입주자는 6월 중 발표 예정이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5년 LH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청약 시작!
시세의 절반 가격,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임대주택 총정리
🏠 LH 매입임대주택이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5년 4월 7일부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3003호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접근성이 뛰어난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직접 매입한 후,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평균 53:1,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청년 매입임대주택 – 1666가구 공급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총 1666가구로, 만 19세~39세 이하의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이 대상입니다.
- 수도권: 767가구
- 비수도권: 899가구
- 임대료: 주변 시세의 40~50% 수준
- 거주 기간: 기본 최장 10년, 입주 후 혼인 시 최대 20년까지 연장 가능
- 편의 시설: 일부 주택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기본 제공되어 1인 가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 1337가구 공급
신혼·신생아를 위한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또는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총 1337가구가 공급됩니다.
- 수도권: 654가구
- 비수도권: 683가구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뉘며, 소득·자산 기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유형이 달라집니다.
① 신혼·신생아Ⅰ형
- 공급 주택: 다가구·다세대주택
- 임대료: 시세의 30~40% 수준
- 거주 기간: 최장 20년 가능
② 신혼·신생아Ⅱ형
- 공급 주택: 아파트·오피스텔
- 임대 조건: 준전세형(보증금 80%, 월임대료 20%)
- 임대료: 시세의 70~80% 수준
- 거주 기간: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까지 연장 가능
※ 신생아 가구는 최근 2년 이내 출산 또는 입양, 임신진단서 제출이 가능한 경우 해당됩니다.
📅 청약 일정 및 방법
- 신청 기간: 2025년 4월 7일(월) ~ 4월 9일(수)
- 심사 일정: 4월 중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
- 예비 입주자 발표: 6월 예정
- 신청 방법: LH청약플러스에서 온라인 접수
- 문의: LH 콜센터(1600-1004)
📌 정리하며
이번 LH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도심 접근성, 저렴한 임대료, 장기 거주 보장이라는 3가지 강점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라면, 놓치지 말고 청약 신청을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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