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세 줄 요약
- 멜론티켓이 NCT DREAM 팬미팅 부정예매 공지를 예매자 전원에게 발송하면서 혼란을 일으켰습니다.
- 일부 팬들은 실제로 강제 취소를 당했으나, 부정예매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 전체 공지를 ‘부정예매 의심’으로 오해하게 만든 멜론티켓의 공지 방식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 멜론티켓 NCT DREAM 팬미팅 티켓 일괄 취소 논란…공정성·소명 절차 도마에
📌 전체 공지로 팬들 '멘붕'…부정예매자 아닌데도 예매 취소?
2025년 4월, 멜론티켓은 NCT DREAM 팬미팅을 앞두고 티켓 예매자 전원에게 '부정예매로 인한 예매 취소 예정'이라는 문자를 발송해 팬들 사이에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공지는 "정상적인 방식이 아닌 예매 정황이 발견되었다"며 개별 통보 없이 일괄 취소를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메시지는 모든 예매자에게 일괄 전송된 전체 공지였고, 팬들은 부정예매자처럼 오해받은 상황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 "직접 잡은 티켓인데 왜 부정예매?" 억울한 팬들 속출
취소 통보를 받은 팬들 중 일부는 “수시간 기다려 겨우 잡은 티켓인데 무슨 부정예매냐”, “취소표로 재도전해서 얻은 좌석이다”라며 억울함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4층 구역 같은 비인기 좌석조차 강제 취소되었다는 점에서, 실제 부정 예매와 무관한 예매자들이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멜론티켓, "사유는 공개할 수 없어"…소명 기회조차 없어
더 큰 문제는 멜론티켓이 예매 강제 취소에 대해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고객센터와의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한 팬이 “직접 예매했다”고 항의했지만, 상담원은 “모니터링 결과 부정예매로 확인되었다”며 자세한 설명은 거부했습니다. 팬들이 부정예매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도 소명의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 소비자 신뢰 흔든 공지 방식…팬들 “전체 공지라면 명확히 밝혔어야”
팬들은 멜론티켓이 전체 공지임을 공지 제목이나 본문에 명확히 드러냈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전체 공지’ 네 글자만 썼어도 이런 혼란은 없었을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단순한 시스템 알림을 예매자 전체에게 발송하면서 오히려 혼란과 불신만 키운 셈입니다.
🎟️ 공연 티켓 예매의 투명성과 절차적 공정성 요구 높아져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연 티켓 예매 과정에서의 ‘공정성’과 ‘소명 절차’ 필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됐습니다. 특히 자동화된 모니터링 시스템의 판단만으로 일방적인 예매 취소가 이루어지는 구조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팬덤을 중심으로 멜론티켓의 응대 방식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소비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보다 투명한 예매 시스템 도입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허그 사진으로 확산된 태민과 노제 열애설…소속사 반응은? (0) | 2025.04.17 |
---|---|
예쁜 쓰레기 없는 콜드플레이 콘서트, K팝이 배울 점은? (0) | 2025.04.17 |
KBO 진기록 달성! LG 트윈스 노히트 노런 경기 분석과 하이라이트 (0) | 2025.04.15 |
BTS 제이홉 북미 투어 성공 마무리… 외신도 극찬한 솔로 공연 (0) | 2025.04.08 |
스트레이 키즈, 글로벌 위상 재입증…상파울루를 흔들다 (2) | 2025.04.08 |